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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부부 열에 셋은 맞벌이·무자녀...지난해 딩크족 비중 29% 딩크족 비중, 2015년 18%→작년 29% '역대 최대' 신혼부부 소득 높을수록 평균 자녀 수 적어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지난해 초혼 신혼부부 10쌍 중 3쌍은 '딩크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딩크족'이란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영위하면서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말한다. 18일 통계청의 '2022년 신혼부부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신고를 한 지 5년이 되지 않은 초혼 신혼부부 81만5357쌍 중 맞벌이를 하면서 자녀가 없는 부부는 23만4066쌍으로 28.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맞벌이·유자녀 부부(23만2459쌍·28.5%), 외벌이·유자녀 부부(18만5155쌍·22.7%), 외벌이·무자녀 부부(12만6531쌍·15.5%) 등의 순이었다. 초혼 신혼부부 중 딩크..
나홀로 소득 감소한 20대…4년 만에 빚만 2배로 늘었다 60대 이상 노인 가구의 소득이 처음으로 20대 청년 가구를 추월했다. 60대는 일하는 ‘젊은 노인’들이 늘고 임대료 등 재산소득이 불어난 반면 20대는 주 수입원인 근로소득이 거의 늘지 않으면서다. 2008년까지도 30대보다도 결혼에 대해 긍정적이었던 20대들의 생각은 10여년만에 정반대로 바뀌었다. 20대 남녀 10명 중 7명이 “꼭 결혼을 할 필요는 없다”고 답했고, 결혼하지 않는 이유론 절반 가량이 ‘경제적 이유’를 들었다. ‘젊은 노인’은 늘고 ‘청년’은 줄고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3’에 따르면 2021년 가구주가 60대인 가구의 연 소득은 3189만원으로 20대 가구(3114만원)을 넘어섰다. 소득이 아주 크거나 작은 극단값에 영향을 받는 ‘평균’이 아닌 대상 가구를 ..
아침 뉴스 ☞"내년에도 소비 회복 어려워…10명 중 5명은 지출 축소 계획"...한경협 '2024년 국민 소비지출 계획 조사'…지출 축소 주된 이유는 '고물가'...소비감소 품목 1위는 여행·외식·숙박…'경기 개선' 전망은 11% 불과 ☞'중국산 90%' 희토류·요소 등 수입의존도 낮춘다…16개 품목 집중지원...총 185개 공급망 안정품목 중 '8대 산업 선도 프로젝트' 추진...5천억 규모 공급망 대응펀드 조성, 공급망 안정기금 지원도 ☞핫도그 1개, 만두 37g 사라졌다... 37개 제품 '꼼수 인상' 현실로...'슈링크플레이션 실태조사 결과'...가격·용량 변경 미고지 과태료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폐기물' 대신 '제품'으로 인정...'이차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사용 후 배터리 산업 ..
마케팅 유통가 뉴스 1. 고물가 속 진화한 ‘냉동식품’, 소비자 식탁 바꿨다 출처: https://naver.me/GmfxT09O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집에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프리미엄 냉동식품이 출시되면서 냉동식품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냉동 간편식 시장은 디저트류와 국물 요리로 분류되는데, 이 가운데 특히 성장이 가파른 부문이 냉동 국물 요리다. 지난해 냉동 국물 요리 시장은 262억원으로 전년 대비 63.5% 증가했다. 2. 알리 대공습에 국내 셀러들 "사업 접어야 하나" 출처: https://naver.me/5aqSaERt 중국 이커머스들이 본격적으로 한국 공략에 나섰다. 크로스보더 사업을 하는 '알리익스프레스'에 이어 중국의 대표 도매 사이트인 '1688닷컴'까..
주간 마케팅 뉴스 1.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보유한 메타가 자사 보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에서 '메시지 암호화' 조치를 전면 시행한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이번 주 사용자들의 메시지를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형태로 자동 전환할 예정이며 인스타그램 메시지(DM)에도 내년께 적용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이 기술은 메시지를 보내는 곳에서부터 받는 곳까지 모든 과정에서 암호화 기술을 유지하는 정보 전송 방식입니다. 출처: https://zrr.kr/nj30 2. 틱톡이 7일 '2024 트렌드 기자간담회 : What's Next'에서 틱톡의 2023년 3대 트렌드로 다양한 사용자층 확대, 엔데믹 효과로 자기계발과 여행 ..
아침 간추린 뉴스(12/11) ● 신당 창당 가능성을 시사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충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뜻을 모을 필요가 있다면서 때가 되면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도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연일 통합과 단결을 강조하고 있지만, 비명계 일부에선 탈당 조짐까지 나타나며 신당설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인재 영입 1호 인사로 기후변화 관련 활동을 펼쳐온 박지혜 변호사가 낙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변호사는 기후단체 플랜1.5와 사단법인 기후솔루션 등에서 환경 분야 공익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야심 차게 출범했던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빈손으로 '조기 해산'하면서 국민의힘 내에선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참패할 것이란 위기감 속, '김기현 책..
간추린 오늘의 뉴스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당을 바꾸겠다며 출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활동 기한이 남았는데도 조기 해산하기로 했습니다. 전권을 주겠다던 당 지도부는 '친윤, 중진 불출마' 혁신안을 놓고 혁신위와 충돌했는데, 혁신위의 핵심 요구는 아무것도 받아들여지지 않아 '빈손 해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민주당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에서의 권리당원 표 비중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명계는 친 이재명 대표계가 당을 계속 장악하려는 의도라며 강하게 반발했는데 총선을 앞둔 계파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 '민주당 돈봉투 의혹' 사건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받는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검찰에 출석합니다. 지난 4월 수사가 시작된 후 첫 소환 조사인데요. 측근들이 먼저 재판에 넘겨진 상황..
아침 간추린 뉴스(2023.12.07) ● 민주당은 대의원의 권한을 줄이고 권리당원의 비중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논의합니다. 현재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의 비율은 60대 1이지만 개정안 대로라면 20대 1 미만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정 내용이 비명계에게 불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만큼 당내 계파 갈등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새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특수통 검사 출신인 김 후보자는 윤 대통령의 검사 직속상관이기도 했는데 방송통신 관련 경험은 전혀 없습니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07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BBK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 힘겨루기를 해온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인요한 혁신 위원장이 3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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