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한정식 집 추천, 흥선대원군 별장, 돌잔치, 웨딩촬영, 상견례 장소 #석파랑

분위기 좋은 행사 장소를 찾다가, 학회 행사 장소로 석파랑을 알아보게 되었다.

석파랑에서 웨딩사진, 돌잔치도 많이 하는 것 같았다. 

석파랑은 실제로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쓰였던 곳이라고 한다. 

한옥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는데, 내가 방문했을때는 웨딩사진 촬영으로 현대식 건물에서 밥을 먹게 되었다.

조금 아쉬웟다 ㅠㅠ

 

그치만 현대식 건물에서 내려다 보는 한옥도 참 예뻣다. 

(왼쪽사진) 내가 먹었던 2층 방 (오른쪽) 1층 홀 여기서 단체 손님 행사를 할 수 있을듯(정원 60명까지)

 

점심 메뉴는 2가지였다. 

8만8천원짜리

6만 얼마짜리 였던 것 같다. 

우리는 석파랑 8.8천원 진찬으로 먹었다. 

구성 메뉴는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족발, 갈비찜,장어, 새우, 다양하게 맛보았다. 

처음에 음식이 조금씩 나와서 너무 작은거 아니야했는데, 다먹다보니 너무 배불렀다. ㅠㅠ

저녁까지 배불렀음 ㅠㅠ

 

가끔 가족행사로 분위기 내고 싶을때 가볼 만 할 것 같다.

처음 네이버 리뷰 평이 너무 나빠서 아무기대 없이 방문했었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니고

특별한 날에 한번 가볼만한 곳인것 같다. 

 

석파랑 지하에 몽핀이라는 카페가 있다.

여기 카페의 밤식빵이 유명하다던데, 우리가 1시쯤 갔는데 이미 다 팔리고 없었다.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한맛이다. 

몽핀 카페는 지하에 있는데 사방이 바위를 깎아 만든 인테리어다. 참신한 인테리어였다. 

분위기 좋음 

 

석파랑 상견례 장소로 나는 참 좋을 것 같다. 

내가 먹으러갔을때 옆방은 웨딩관련 행사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꽃도 이쁘게 장식되어 있었다. 

꽃도 석파랑 음식점에서 직접 디피하는 것 같다. 

 

카페 인테리어, 바위를 꺾어놓은 인테리어, 신기함

 

석파랑 Seokpa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