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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출연, 콘크리트 유토피아 어제 오랜만에 집에서 영화를 보았다. 콘크리트유토피아, 티비에서 예고편 광고를 많이 받기에 궁금함을 자극해서 보게되었다. 2023년 8월 9일 개봉작이다. 대지진이 나고, 아파트 한채만 살아남았다. 그 아파트 주민과 비주민과의 이야기인데, 아파트 주민끼리 대표를 뽑고, 아파트 주민만이 살 도록 철저히 외부인을 배제한다. 공무원인 박서준은 공무원답게 메뉴얼과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하여, 주민이 살수 있도록 배급제, 밖에서 나가서 먹을 것을 구해오는 사람들, 보초서는 사람들, 의료행위를 하는 사람들 시스템을 구축해가기 시작한다. 그 가운데 내가 살기 위해 남과 싸우고, 죽여야하는 모습들이 보이는데 참 씁슬하다. 한편으로 아파트 내집 한채를 살기 위해 23년을 기다린 사람, 대출로 집을 산 사람, 집 사기를.. 2023. 11. 2.
에드워드 호퍼 전시, 서울시립미술관 길위에서 평일 저녁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에드워드 호퍼 전시를 보러갔다, 평소에 전시를 종종 보러가는 편인데. 에드워드 호퍼의 국내 전시는 처음이라고해서, 호퍼라는 화가는 잘 알지 못하지만 전시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호퍼의 작품을 보니 내가 알고 있는 그림이였다. 이그림을 그린 작가가 에드워드 호퍼였구나했다. 에드워드 호퍼 전시는 얼리버드 티켓이 빨리 마감되었다고 한다. 나는 당일날 가서 사실 정가에 갔다. 표값은 17000원이였고, 나는 3천원을 내고 작품 설명앱을 다운받아 들었다. 그래서 총2만원을 냈다. 작품 설명은 유지태가 녹음을 했다. 총 3층까지 작품이있고, 전시순서는 2층>3충>1층 순이다. 사진 촬영은 1층만 가능하다. 그래서 그런지 조용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진찍기가 가능하면 유.. 2023. 5. 7.
서울식물원 입장료 및 가는법 안내(겨울데이트 추천 코스)/크리스마스 장식 서울식물원은 마곡에 위치해 있다. 9호선 마곡나루역 3번 출구로 나와서 10분~15분 정도 걸어야한다. 마곡나루역에서 서울식물원 공원은 무료로 돌아볼 수 있으나, 서울식물원 실내 식물원을 보고자하면 입장료를 사서 들어가야 한다. 입장료는 어른 5천원, 어린이 2천원이다. 월요일은 휴무이다. 그동안 나는 마곡식물원 주변 공원은 많이 가보았지만, 이번에 실내 식물원은 처음 들어가 보았다. 와우,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5천원이 아깝지 않았다. 싱가폴 같은 느낌이 들었다. 창이 공항에 가면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데, 식물원에 있는 위에서 떨어지는 물을 보면은 그와 비슷하다고 느껴진다. 싱가폴 가든스베이도 이런 느낌이 든다. 간만에 서울에서 외국느낌 받았다. 실내 식물원은 굉장히 덥다. 가져갔던 코트도 다 벗고..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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