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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2

손흥민 자서전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감사와 겸손을 배우다. 최근 월드컵에 빠져있어서 손흥민 자서전에 대해 찾아보고 읽게 되었다. 가난했던 삶 손흥민이 가난하게 살았던 건 몰랐다. 유학을 갔을 때도 한국음식을 먹고 싶으면 인터넷을 한국음식을 찾아보고 참았다고 한다. 유소년 축구선수로 유명했어도 여전히 경제사정은 힘들었다고 한다. 손흥민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경제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축구생활에 헌신해줘서 감사하다고 한다. 손흥민 아버지도 축구를 하다가 20대에 부상으로 축구를 못하게 된 걸로 알고 있다. 아버지의 축구 트레이닝은 엄청 혹독했다고 한다. 손흥민 아버지가 쓴 책도 있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책 제목도 기본에 충실하는 내용이다. 내가 감명깊게 본 문구 롤러코스터는 올라가면 금방 떨어진다. 반대로 떨어지기 무섭게 다시 하늘로 솟구친다. .. 2022. 12. 9.
한국 16강 진출, 꿈은 이어진다. 확률을 이기는 의지 포르투칼전을 보면서 우리가 16강에 진출하기 위한 확률은 전문가 의견으로 6%라고 했다. 우리가 무조건 포르투칼을 이기고, 우르과이가 가나를 이기면서 골을 3개 넣으면 안되는 상황이였다. 조건이 까다로웠다. 그리고 전반 시작 5분전에 선제 꼴을 내어주면서 이미 우리는 진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렇데 이게 왠걸 마지막 추가시간에 손흥민의 어시스트 황인범의 꼴로 우리가 이길 수 있었다. 이기고도 가나 우르과이전의 결과를 지켜보아야했던 우리들의 상황은 정말 마음을 쫄깃하게 했다. 축구 선수들이 모두 동그랗게 모여서 그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정말 심장 쫄리게 우르과이의 프리킥 그걸 잘 막아낸 가나, 정말 고마웠다. 16강 진출이 확실히되자, 대표팀 선수들이 경..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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