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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에드워드 호퍼 전시, 서울시립미술관 길위에서

by 처음사는 인생,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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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에드워드 호퍼 전시를 보러갔다, 

평소에 전시를 종종 보러가는 편인데.

에드워드 호퍼의 국내 전시는 처음이라고해서, 호퍼라는 화가는 잘 알지 못하지만 전시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호퍼의 작품을 보니 내가 알고 있는 그림이였다. 

이그림을 그린 작가가 에드워드 호퍼였구나했다. 

 

에드워드 호퍼 전시는 얼리버드 티켓이 빨리 마감되었다고 한다. 

나는 당일날 가서 사실 정가에 갔다. 표값은 17000원이였고, 나는 3천원을 내고 작품 설명앱을 다운받아 들었다. 

그래서 총2만원을 냈다. 

작품 설명은 유지태가 녹음을 했다. 

 

총 3층까지 작품이있고, 

전시순서는 2층>3충>1층 순이다. 

 

사진 촬영은 1층만 가능하다. 

그래서 그런지 조용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진찍기가 가능하면 유명한 작품에 사진을 찍으려고 많은 대기를 타고 기다려야하기 때문이다. 

 

2,3층에는 호퍼의 파리, 뉴욕 풍경을 그린 그림들을 살펴 볼 수 있꼬

1층은 호퍼가 화가로 이름 날리기전 삽화가로 활동했던 작품을 볼 수 있다. 

나는 삽화를 그렸던 그림들이 더 멋졌다. 

 

나는 전시를 보면 아트샵에서 꼭 엽서를 사는 편인데,

이번에는 이 집 풍경이 맘에 들어사게 되었다. 

실제로 전시에 이 그림이 있었는지는 모르겟다. 

그치만 맘에드는 엽서여서 사게 되었다. 엽서는 2천원.

 

에드워드 호퍼가 생전 아내와 연극보았던 표 모음

에드워드호펴의 작품에는 아내가 모델이 된 그림이 많다. 

아내가 그의 뮤즈였을까?

전시에 다큐멘터리에서 아내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생전 그둘은 엄청나게 많이 싸웠다고 한다. 근데 꽤 많은 작품에 그녀를 모델로 그린것을 보면 둘은 엄청 사랑하지 않았을까 싶다. 

찾아본 바에 의하면 아내는 호퍼가 그림을 잘 그리고 예술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림을 잘 그리기위해 여행도 많이 다녔다고 한다. 

실제로 여행을 하면서 그린 아내그림이 참 이쁘다. 바로 이그림. 여행하며 그림그리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호퍼가 다시 그린 그림.. 보자마자 그림이 너무 이뻐서 사지을 찍었다. 

호퍼의 그림을 보면 와~ 이걸 그렸다고? 이런 생각밖에 안든다. 너무 잘 그려서.. 

 

호퍼의 그림 주제는 대부분은 도시 속 외로움인데

나는 그런 주제의 그림보다는 삽화, 수채화 그림이 더 이뻤던 것 같다. 

 

간만에 그림보고 즐거운 시간이였다. 

에드워드호퍼 전시는 국내 첫 전시이다보니 한번쯤 가볼 만한것 같다.

 

 

네이버 지도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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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 티켓

 

tickets.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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