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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34

롱패딩 가고 '숏패딩' 인기…학생들 '계급 나누기'는 여전 한파에 두툼한 패딩 점퍼가 필수품이 되었는데,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이 패딩 점퍼가 계급을 나누는 아이템이 된 지 오래죠. 브랜드뿐만 아니라 패딩 종류에 따라 계급을 나누거나 유행이 지난 패딩을 비하하는 표현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학부모 커뮤니티 등에도 '자녀는 숏패딩을 입고, 부모는 자녀가 입던 롱패딩을 입는다'라는 토로가 적잖게 눈에 띄는 데요. 실제로 10~20대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한 패션 플랫폼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숏패딩의 판매액은 1년 전보다 145% 증가했습니다. 패딩 전체 판매액이 같은 기간 75%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숏패딩이 유독 많이 팔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숏패딩의 가격은 30만 원 이상이고, 해외 브랜드의 경우에는 100만.. 2023. 12. 6.
연봉 6000만원·키 179cm…"남편감으로 이 정도는 돼야지" 2030 미혼남녀가 이상적 배우자 선택 기준으로 성격과 가치관을 중요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6일 25~39세 미혼남녀의 결혼 인식을 조사·연구해 발표한 ‘2023년 이상적 배우자상(像)’에 따르면 이상적인 남편상은 ▲신장 178.7㎝ ▲연소득 6067만원 ▲자산 3억3491만원 ▲2세 연상 ▲4년제 대졸 ▲일반 사무직 남성이었다. 또 이상적인 아내상은 ▲신장 164.2㎝ ▲연소득 4377만원 ▲자산 2억1692만원 ▲2.3세 연하 ▲4년제 대졸 ▲일반 사무직 여성으로 나타났다. 듀오에 따르면 이상적인 배우자 직업(최대 3개 선택)은 ‘일반 사무직’(45.4%), ‘공무원·공사’(34.9%), ‘의사·약사’(21.8%), ‘금융직’(19.7%), ‘회계사·변리사·감평사·세무사 등.. 2023. 12. 6.
서울 청년 2명 중 1명은 '빈곤'…"생활비 부모에 손 벌려" 서울청년패널 기초분석보고서, 청년 패널 조사 서울 청년 자산 빈곤율 55.6%…1인 가구는 62.7% 부모 동거 청년의 예상 독립 나이는 평균 '30.6세' 서울 청년 87% 미혼…5명 중 1명 "결혼 의향 없어" 서울 청년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을 때 개인이 쓸 수 있는 자원을 먼저 동원하기 보다는, 부모 등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예 '해결하지 못한다'는 응답도 10.4%에 달했다. 청년 가구 중 부모와 함께 사는 가구는 47.5%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인가구 34.3%, 기타 가구 6.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부모와 살지 않는 청년 52.6% 중 경제적 지원을 받는 청년은 17.4%, 그렇지 않는 청년은 35.2%로 완전한 '홀로서기'에 성공한 청년들의 비중이 높았.. 2023. 12. 6.
“나는 갓생러!”, 직장인 10명 중 8명 본업 외 자기 계발한다 - 가장 많이 하는 자기 계발 종류, ‘운동’ ‘외국어 공부’ ‘자격증 공부’ - 자기 계발하는 이유, ‘본업 외 다른 일 준비하기 위해서’ - ‘인생 알차게 사는 것’ 직장인 86.5%, 갓생 열풍에 긍정적 ‘오운완’ ‘미라클 모닝’ 등 본업 외 자기 계발을 하는 ‘갓생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실제 직장인들은 얼마나 자기 계발을 하고 있을까?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직장인 80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자기 계발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본업 외에 자기 계발을 하고 있는지 들어봤다. 그 결과, 응답자의 75.2%가 자기 계발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추가로 어떤 자기 계발을 하고 있는지 들어봤다. (중복응답) ▲운동(60.3%)이 가장 많았고, ▲외국어 공부(..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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