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요즘 여기서 소통...'본디'가 뭐길래

 

 

얼마전 친구로 부터 본디 친구 추가가 걸려왔다.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싸이월드 같은거란다. 

처음에는 별관심이 없었는데, 

한번 깔고 내 방을 꾸미고 내 상태를 표시하고, 친구들의 방을 구경하니 

너무 재밌었다. 

어쩜 친구들이 자기스타일대로 방을 꾸미고 옷을 입혀놓았는지....

 

본디 앱상에서 친구와 대화도 할수 있어 카카오톡의 기능도 할 수 있다. 

본디는 메타버스 기반이다. 

캐릭터의 옷과 장신구들이 다양하지 않아서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너무 귀엽다. 

춤을 출수도 있고 친구랑 앉아서 캠핑도 할 수 있다. 

 

최대 50명까지만 추가할 수 있어 가까운 관계와 편하게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 

 

내맘대로 꾸밀수 있는 본디 캐릭터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수 있어 재밌고, 친구들은 어떻게 꾸몄는지 보는 재미도 있다. 

본디에서는 자신의 방 꾸미기.

50명의 친구가 아파트에 함께 살아 친구집도 볼 수있고

쪽지도 쓰고 갈수 있다. 

 

어린시절 종이 옷입히기, 학창시절 싸이월드 홈화면 꾸미기 등 옛 추억이 떠오르게 만드는 본디 앱이다. 

 

한 일주일은 신선하고 재미있어서 자주 할 것 같지만

그 이후로는 사실 계속 앱을 이용하지는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