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투자 방법 정리(금ETF,한국금거래소 등)

요즘 핫한 금테크, 5가지 금 투자 방법 정리

금테크 방법 5가지

 

금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안전자산이에요. 최근 달러의 강세 현상이 수그러들고 경기 침체도 심해지며, 금 투자 방법에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따라서 금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상승세는 계속 유지될 전망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금테크’ 즉, 금 투자 방법을 소개하려고 해요. 금 투자 방법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께, 하지만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분들께, 오늘의 글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골드바 구매

 

말 그대로, 골드바를 직접 구매하는 방법이에요. 실물 자산이기 때문에, 전쟁 등의 상황에서도 보유할 수 있어요. 환금성(자산의 가치를 현금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서, 대체 투자재로 적절하죠. 재산세,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고, 장기 투자를 하기에 알맞아요.

 

다만 분실 위험이 있고, 구입 시 10%의 부가세가 붙어요. 또 약 10%의 공임비와 금 매장 운영비가 들기도 하죠. 그래서 매매 시점보다 금 가격이 20%는 상승해야 수익을 볼 수 있어요. 공임비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큰 중량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아요. 또,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어요.

 

※주의! 구입 시, 순도, 제조회사, 시리얼 번호, 질량 인증 마크를 꼭 확인하세요!

 

 

 

금통장 개설

 

통장을 개설하고, 그 통장에 입금한 금액만큼 금을 매입하는 방법이에요. 거래는 은행에서 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0원으로 개설할 수도 있지만, 1g 이상 구입해야 개설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는 점 알아두세요! 통장 개설 이후에는 0.01g 단위로 구입할 수 있어요. 은행에서 거래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비교적 좋고,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 소액으로 하는 금 투자 방법도 있어 간편하죠.

 

그런데 통장을 개설하는 금 투자 방법은 계산 방식이 좀 복잡해요. 거래 금액 기준가가 국제 금 시세, 그리고 원 달러 환율로 결정되기 때문이죠. 즉, 환율과 금 시세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거예요. 그러니 일반인에게는 조금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어요.

 

만약 매매차익이 발생했다면 배당소득세 15.4%가 발생해요. 특히, 수익이 2,000만 원을 초과하면 금융 소득 과세 대상에도 포함되어서, 세금의 부담이 있어요.

 

tip. 최대한 투자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달러로 입금하세요. 그래야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거든요. 환율이 좋을 때 달러를 모아두고, 달러를 모두 금통장에 넣으면 더욱 좋아요.

 

 

금 펀드 투자

 

금 관련 광산, 회사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이에요. 이 경우, 분산 투자가 가능해요. 그러니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죠. 다만, 펀드매니저에게 주는 수수료가 높은 편이고, 매매차익에 세금 15.4%가 붙어요. 실시간 매수, 매도가 불가능해서, 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는 것도 단점이에요.

 

 

 

금 ETF

 

이 방법은 금 펀드의 단점을 보완한 투자 상품이에요. 주식과 펀드의 장점을 적절히 섞었어요. 그래서 실시간 매수, 매도가 가능해요. 하지만 매년 수수료가 발생하고, 역시 매매 차익의 15.4%가 세금으로 부과돼요.

 

 

한국거래소 이용(KRX 금 현물 계좌 개설)

 

가장 많은 이들이 추천하는 방법으로, KRX 한국거래소를 이용하는 거예요 . 증권사를 통해 계좌를 개설한 후에, 금에 투자하는 방법이죠.

 

한국거래소를 이용하면 품질 좋은 금을 구매하는데 소액 투자가 가능해서 부담이 없고, 소득세나 매매 차익에 비과세가 적용돼요. 매매 차익이 금융소득 종합 과세에 합산되지도 않는 거죠. 여기에 0.165%~0.33%로, 수수료까지 저렴하답니다. 순수하게 금 시세만 보고 투자할 수 있어서, 복잡하지도 않죠.

 

하지만 증권 거래가 그러하듯이, 실시간으로 금값이 변하기 때문에 매도, 매수 시에 주의가 필요해요.

 

출처: 삼쩜삼 사이트

 

tip. 금 현물 계좌를 현명하게 활용하려면, 단위를 Kg로 설정하는 것이 유리해요. 단위가 클수록 매입단가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