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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추천

자청의 추천책 '비상식적 성공법칙'

by 처음사는 인생,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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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게 된 계기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창업 커뮤니티 모임에서 누군가 추천해주었기 때문에 읽게 되었다. 

비상식적 성공법칙 책 이름에 비상식적이라는 내용이 들어가서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긴 했다. 

추천인으로 내가 그동안 관심있게 보아왔던 자청과 박세니가 있었다. 

추천사도 적혀있었다. 

자청은 비상식적 성공법칙을 쓴 지은이와 자기의 사고방식이 많이 닮았다고 한다. 

자청보다 비상식적 성공법칙이 더 전에 쓰여진 책이고, 내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자청보다 훨씬 글을 더 잘 짜임새 있게 적어둔 것 같다. 

요즘 나는 구립 도서관을 잘 이용하는데, 이책은 우리 동네 도서관에 없어서 신청을 했다. 신청한 지 한 달쯤 되었을까 새책이 와서 빌려줄 수 있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새책으로 읽고 있다. 새책이라 그런지 깨끗해서 내 마음도 새 도화지가 된 느낌이다. 

 

비상식적 성공법칙

무엇이 비상식이라고 표현하는 것인지 매우 궁금했었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자기계발 성공 서적들이 마음수련을 이야기하고 돈보다는 긍정적인 사고 마음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지은이는 그렇게 말하는 것은 성공한 후에야 마음을 수련할 자세가 된다고 한다. 지금 내 삶이 궁핍하고 힘든데 마음 수련만 해서 어떤 상황이 달라지냐는 말이다. 이 말이 참으로 맞는 말인 것 같다. 내 삶이 힘든데 아무리 나는 부자가 될 거야라고 허풍만 떨면 내 삶의 변화는 아무것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작가는 먼저 돈을 좇은 후에 마음을 수련하라고 말한다. 이게 바로 비상식적인 성공법칙이다. 지극히 현실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성공하기 전에 먼저 목표를 종이에 적고 구체적으로 이룰 시기와 목표를 쓰라고 한다. 매일 10가지의 목표를 세우라고 하는데, 그중에는 장기적인 목표도 있고 단기적인 목표도 있어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루지 못할 목표를 너무 많이 써서 지치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래서 나도 이루고 싶은 이룰만하게 노력할 만한 목표를 세웠다.

2024년 6월까지 노동월급(직장월급)말고 매월 꾸준히 30만 원의 돈이 들어오게 한다. 구체적으로 시기를 정했고,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세울 것이다. 나는 디자인으로 돈을 벌어보고자 한다. 패키지 디자인, 명함 제작 등으로 돈을 벌기 위해, 우선 부족한 디자인 실력을 더 높이기 위해 강의를 들을 것이다. 또한 월 2건씩 공모전에 참여하여 실력을 쌓고, 나아가 공모전 당선 시 얻을 수 있는 수익금도 노려볼 것이다. 

 

작가는 그 목표를 종이에 쓰는것을 강조한다. 자신이 그 목표를 쓰고 나중에 보면 그것을 이루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는 게 이것이 참 신기하다. 단순히 종이에 쓴다고 이루어진다니. 종이에 쓴 행위로 그 목표를 조금 더 실천하기 위해 실천했기 때문일까. 

그런데 나도 이런 신기한 일을 경험한 적이 있다. 2022년 새해가 되기 전에 나는 올해 목표로 내집마련히 목표였다. 그런데 그것이 불가능할지 알았던 목표가 진짜 이루어졌다. 참 신기했다. 여러 목표 중에 이룬 목표는 그것 하나였지만, 진짜 이루어낸 것이 신기했다. 그래서 나는 저작가의 말에 매우 공감한다. 

2023년 목표도 꼭 많이 적어 둘 것이다. 

하기 싫은 일과 하고 싶은일

작가는 하기 싫은 일을 잘 정리해 놓아야 한다고 한다. 많은 자기 계발서들은 하고 싶은 일을 적으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하기 싫은 일 부터 잘 정리해 두어야한다고 한다. 하고싶은일을 하기 위해서는 하고 싶지 않은 일까지 하게 되기 때문이다. 내게 하기 싫은 일은 무엇일지 생각해보았다. 나는 직장에서 능력 없는 사람들이 나에게 잔소리하는 것이 듣기 싫다. 나는 직장에서 불합리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나는 9시부터 6시까지 직장 안에 묶인 삶이 너무 싫다. 나는 20일 꼬박 출근해서 받는 이 작은 월급이 너무 싫다. 모든 내용을 적어보니 직장을 다니기 싫다는 문장으로 기결되었다. 그럼 무조건 직장을 그만두어야 할까? 작가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싫어하는 진짜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면 능력 있는 사람들이 나에게 충고하는 회사, 작은 월급을 주는 곳이 아닌 많은 월급을 주는 곳으로 가면 되는 것 아닌가. 

맞다. 방법은 많다.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기 위해 그것을 바꾸어줄 방법은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 같다. 

어떤 문제에 있어서 방법은 여러 가지니 삶이 재미있는 것 아니겠는가. 

작가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했다. 사실이 아닌 이야기도 3번만 듣게 되면 거기에 동요된다고 했다. 맞다 언론에서 떠드는 이야기는 사실 확인도 하기 전에 사실이 되어버리니깐. 

나는 직장 상사에게 순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아무리 직장상사가 비상식적이고 이상한 이야기를 해도 반발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속으로 힘들어하고, 집에서까지 힘들어했다. 참 어리석다. 그냥 그건 아니라고 말하고, 그 이야기가 내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게 했어야 하는데 말이다. 

이래서 너무 네 네하는 모습만 보여주는 게 좋지도 않은 것 같다. 

내가 내 삶을 주체적으로 생각해 놓지 않게 되면 남의 말에 흔들리게 된다. 내 생각, 내 의견을 잘 세워두어서 어느 상황에서도 내 기준 되로 움직일 수 있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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