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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억대 연봉' 131만명…근로소득 평균은 4천200만원 상위 10% 근로소득 급여액은 1억3천500만원이번 공개 대상은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양도소득세, 근로·자녀장려금 관련 통계다. 국세청은 연말 국세 통계 공개에 앞서 분기별로 일부 통계를 공개하고 있다. 2022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 2천53만명으로 5년 전(1천858만명)보다 195만명(10.5%) 증가했다. 이중 결정세액이 '0원'인 면세자는 690만명(33.6%)으로 5년 전(722만명)과 비교해 32만명(4.4%) 감소했다. 소득 격차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1인당 평균 총급여액(4천213만원)은 5년 전(3천647만원)보다 566만원(15.5%) 늘었다. 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자는 131만7천명(6.4%)으로 5년 전(80만2천명·4.3%)보다 51.. 2023. 12. 20.
은퇴 자금, 제대로 설계하면 생각보다 많은 돈 필요하지 않아요 [부자될 결심] 그래픽= 송정근 기자 지금부터 은퇴설계를 하는 과정을 크게 3단계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목표로 하는 은퇴자산을 정하는 목표설정 단계입니다. 자신이 희망하는 은퇴생활비와 예상 은퇴생활기간을 바탕으로 필요한 은퇴자산을 추정하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월 300만 원(연간 3,600만 원) 정도면 중산층 가구(부부 2인 기준)의 은퇴생활비로 적당해 보입니다. 은퇴생활기간으로 25년을 가정하면 9억 원이라는 목표금액이 산출되는데, 금액이 좀 많다고 느끼실 겁니다. 여기에 한 가지 추가로 고려할 사항이 있습니다. 보통 목표 은퇴자산을 ‘월 은퇴생활비 x 은퇴생활기간(개월 수)’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필요한 은퇴자산을 너무 크게 설정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 2023. 12. 20.
팍팍한 삶에 적금은 '사치'…청년희망적금 80만명 깼다 고금리와 고물가 속에 청년들의 저축여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가입 당시 오픈런까지 벌어졌던 청년희망적금이 만기를 반년 앞둔 시점에서는 10명 중 3명이 중도해지를 하고 있습니다. 무려 80만 명 넘게 해지했습니다. 김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청년희망적금에 매달 50만 원씩 붓고 있는 허선영 씨는 요즘은 저축이 더욱 부담스럽습니다. [허선영 / 경기도 부천시 (30세) : 아무래도 물가도 오르고 저축하면서 다른 소비도 조금 줄이면서 생활해야 하니까 그게 힘들어요.] 2년을 채우면 최대 1천300만 원을 손에 쥘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의 중도 해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3분기에만 10만 8천 명이 더 이탈했습니다. 누적 중도해지자는 모두 80만 4천 명으로, 만기까지 반년 남은 시점에서 가입자.. 2023. 12. 20.
투자자산유형별 부자의 자산관리: 금융투자형 vs. 부동산투자형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투자가능자산’에서 금융자산과 부동산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부자를 분류했다. ‘투자가능자산’은 부자의 자산 중 현금 및 수시입출식예금, 거주용 주택, 그리고 기타자산을 제외하고 투자에 활용 ■ 투자자산유형별 부자의 자산관리: 금융투자형 vs. 부동산투자형 [ 10 ] 가능한 자산을 의미한다. 투자가능자산 중 3분의 2 이상을 금융자산에 투자하고 있으면 ‘금융자산형’, 부동산자산에 투자하고 있으면 ‘부동산자산형’으로 분류했고, 이 두 유형에 포함되지 않으면 ‘밸런스형’으로 정의했다. 2023년에는 금융자산형이 전체 부자의 31.8%, 부동산자산형이 26.3%, 그리고 밸런스형이 42.0%를 차지했다 금융자산형은 안정지향적 투자성향이, 부동산자산형은 위험추구적 투자성향이 강했다...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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